[카드뉴스] '신안 성폭행 피해자' 신상털기 시도한 일베 회원 수사

입력 2016-06-16 09:5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혜문스님 “임우재, 인터뷰한 적 없어”… 이부진 측 “법적대응 검토 중”

‘운빨로맨스’ 시청률 9.8%… 류준열·황정음 로맨스 시작

인천~서울 ‘빨간버스’ 요금 2500→최고 3350원 인상 추진

‘수요미식회’ 제육볶음, 폭망 안하려면?…“물ㆍ비싼 고기 피해라”


[카드뉴스] '신안 성폭행 피해자' 신상털기 시도한 일베 회원 수사

전남 신안군의 한 섬마을 성폭행 사건 피해 교사의 신상정보를 인터넷에 올리려고 했던 네티즌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5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극우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회원 등 네티즌 5명은 신안군 성폭행 사건 피해자의 신상털기를 시도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가 기간제 교사라는 틀린 정보를 토대로 학교 홈페이지에 있던 A씨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신안 사건 피해자로 잘못 지목된 교사 A씨는 이 일로 정신적 고통을 겪다가 네티즌 5명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