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박원순 시장 카드내역 보니… 단골집이 서울시청 구내식당

입력 2016-06-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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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박원순 시장 카드내역 보니… 단골집이 서울시청 구내식당

박원순 서울시장이 법인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한 식당은 서울시청 구내식당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민단체 위례시민연대는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박 시장은 업무추진비 카드로 570여 차례에 걸쳐 2억2750만원을 사용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서울시청 구내식당으로 74차례에 걸쳐 3612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을지로에 있는 사찰음식전문점이 20차례, 종로의 자연음식전문점과 시청앞 일식집, 세종문화회관 지하 음식점 등이 14차례로 많이 이용한 음식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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