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컴백 발표 하루 전 모습 보니…윤두준·양요섭·이기광·용준형·손동운 5색 매력

입력 2016-06-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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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비스트 인스타그램)

비스트 다섯 멤버들의 7월 컴백 일정 발표를 하루 앞둔 일상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비스트는 15일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아트워크 이미지를 공개하며 7월 컴백을 공식 발표했다. 비스트는 오는 7월 4일 정규 3집 ‘하이라이트’를 발표하고 약 1년 만에 활동한다.

완전체 컴백 공식 발표 전날, 비스트 멤버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성 넘치는 셀카를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은 “하얗게 불태웠다”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지만 왠지 초점을 잃은 듯한 눈빛과 잔뜩 찡그린 이마, 살짝 비틀어진 입술이 인상적이다. 그럼에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이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양요섭은 “핸드폰 충전하다가 사진찍힘”이라며 코믹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양요섭의 얼굴은 반쯤 잘린 채 초점도 제대로 맞지 않은 상태다. 그는 사진이 찍힐 줄 예상하지 못한 듯 당황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기광은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라며 4분할 사진을 모아 올렸다. 좌우가 반전된 모습으로 네 명의 이기광이 바라보는 느낌을 줬다. 용준형의 사진은 독특했다. 이기광과 같이 4분할 사진과 함께 72분할된 사진을 올려 이색 매력을 발산했다. 손동운은 “더 잘 생겨보이는 효과”라며 필터를 사용한 셀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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