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고양 향동 리슈빌' 이달 분양

입력 2016-06-1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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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고양 향동 리슈빌' 조감도

계룡건설은 이달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B1블록에 ‘고양 향동 리슈빌’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6개 동, 969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 348가구 △74㎡T 11가구 △80㎡ 11가구 △84㎡A 365가구 △84㎡B1 118가구 △84㎡B2 116가다.

향동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덕은동 일원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총 8500여 가구, 2만3000여 명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수도권 서북부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단지는 인근에 수색역과 화전역이 있고, 오는 9월 화전·신사 사이에 도로(예정)가 개통되면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의 접근성도 좋아진다. 인근에 경의선과 공항철도, 광역버스가 지나고 있어 대중교통여건도 양호하다. 특히 ‘고양 향동 리슈빌’은 향동지구 내 최남단에 위치하는 데다 자유로, 제2자유로,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지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향동지구 북쪽으로는 삼송‧원흥‧지축지구, 은평뉴타운이 자리잡고 있고, 남쪽으로 상암DMC와 수색 등과 접해 대형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삼송 신세계복합쇼핑몰(2017년 예정), 원흥 이케아 2호점(2017년 예정), 상암 DMC 롯데복합쇼핑몰(개발예정) 등 대규모 쇼핑몰이 예정에 있어 향후 생활 편의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지구 내에는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각 1개소 등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교육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홍보관은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981-1 유퍼스트빌딩 301호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1에 위치하며 이 달 중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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