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후보자 합숙 돌입…서바이벌 통해 본선 진출 30명 선발, 네티즌 심사 도입

입력 2016-06-1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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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0회를 맞는 2016 미스코리아 후보 52명이 합숙에 돌입했다. 약 한 달 동안의 합숙기간 동안 서바이벌 오디션 제도가 적용, 30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12일 오전 후보자들이 KT&G 경주 수련원에 들어서고 있다. (출처=1957미스코리아 트위터)

201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후보자 52명이 약 한 달 동안의 합숙 교육에 들어갔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합숙기간 동안 서바이벌 오디션 방식을 도입해 30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12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후봊 52명이 이날 KT&G 경주수련관 입소를 시작으로 26박 27일간의 합숙 교육에 들어갔다.

후보자들은 지난 4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전국 13개 지역 및 해외 3개 지역(미국·일본·중국) 예선을 거쳐 선발됐다. 20살 대학 새내기부터 27살 직장인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이들은 합숙 기간에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스피치, 요가, 무용, 예절 교육 등 다양한 강의를 듣고 실습을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에 앞서 합숙기간 동안 서바이벌 오디션 제도가 적용된다. 합숙 과정에서 30여명을 선발해 본선 무대에 오를 자격을 준다.

행사 60회를 맞는 올해는 특히 유튜브와 네이버 TV캐스트 '미스코리아' 공식 채널로 후보자 개인 영상이 공개되고 누리꾼 반응과 투표 결과를 심사에 반영한다. 본선은 7월 8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며 MBC뮤직, MBC에브리원이 동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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