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유호진 PD·대학생 함께하는 광고 프로젝트 진행

입력 2016-06-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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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주그룹)
아주그룹이 KBS ‘1박2일’을 연출한 유호진 PD와 대학생이 함께하는 색다른 광고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아주그룹은 광고홍보물에 창의성과 다양성을 더하고, 미래세대를 책임질 창의적인 인재들과의 폭넓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AJU 기업광고 협업프로젝트 Creative A’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Creative A’는 창의적인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전문 멘토와 함께 만들어가는 협업 프로젝트다. ‘A’는 AJU, ACE, Avengers(최고 팀)의 ‘A’를 의미한다.

아주그룹은 올해부터 콘셉트를 새롭게 바꿔 기존의 ‘경쟁’과 ‘특전’만을 강조하는 일반의 기업공모전이 아닌, ‘협업’과 ‘경험’에 가치를 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협업프로젝트로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Creative A’는 각 분야의 재능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약 4주간 공동미션을 수행하며 크리에이티브 발굴을 위한 협업뿐 아니라, 제작 콘셉트 및 아이디어 수립부터 결과물 산출까지 전 과정을 외부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문제해결을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멘토로 참여할 외부전문가는 KBS ‘1박2일’을 연출한 유호진 PD로, 아주그룹은 참가 대학생들에게 협업(팀워크)과 경험, 도전정신과 열정의 가치를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업 프로젝트 지원자격은 프로젝트 기획, 영상제작, 웹 디자인, 음향, 카피라이터, 구성작가, 웹툰, 작곡작사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과 열정이 있거나, 창작활동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오는 30일까지 아주그룹 홈페이지의 ‘Creative A 접수하기’ 창에서 본인의 재능이나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자료(소재 제한없음)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인원을 팀으로 구성하고 선발된 인원은 공동의 미션수행을 위해 서로 협업하며,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도록 외부전문가로 참여한 유호진 PD의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1차 결과발표는 7월 4일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되며, 2차 면접심사는 7월 6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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