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가 회복·헬스케어주 부진에 혼조 마감…다우 0.10%↑

뉴욕증시는 7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95포인트(0.10%) 상승한 1만7938.28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72포인트(0.13%) 오른 2112.13을, 나스닥지수는 6.96포인트(0.14%) 떨어진 4961.75를 각각 기록했다.

국제유가가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에너지와 원자재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생명공학 관련 기업의 부진으로 나스닥지수는 하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금융주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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