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박원순 기자회견, “스크린도어·메피아 문제 자세히 몰랐다”

입력 2016-06-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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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박원순 기자회견, “스크린도어·메피아 문제 자세히 몰랐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구의역 사고를 사과했습니다. 오늘 박 시장은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관사의 꿈을 꾸던 청년의 꿈을 지켜주지 못했다”며 “시민안전을 중심에 두고 중요성, 시급성을 따져서 비상한 각오로 혁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철저한 조사를 통해 ‘메피아(서울 메트로+마피아)’ 문제를 개선하고, 부실의 정도가 심하다면 스크린도어 전면 재시공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시장 취임 5년이 지났는데 스크린도어나 메피아 문제를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자세히 몰랐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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