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표창원 “신안군 성폭행 사건 피해 여교사 용기있는 신고와 대처 감사”

입력 2016-06-07 14:57

박은평 기자 pep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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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표창원 “신안군 성폭행 사건 피해 여교사 용기있는 신고와 대처 감사”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안군 여교사 성폭행 사건’에 대해 “이 사건은 학부모 주도의 의도적 계획적 조직적 범행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표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용기있는 피해 교사의 신고와 대처에 감사드린다”며 “온정주의를 배격해 철저한 수사로 법정 최고형을 이끌어내 주길 부탁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표 의원은 “성폭행 피해자들은 2차, 3차 피해에 노출되어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는다”며 “국회의원으로서 입법 등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