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지카바이러스, 한국인 정액서 첫 검출… 연구팀 “성관계로 태아에 전파될 수 있다”

입력 2016-06-0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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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지카바이러스, 한국인 정액서 첫 검출… 연구팀 “성관계로 태아에 전파될 수 있다”

한국인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의 정액에서 살아있는 지카바이러스가 처음으로 검출됐습니다. 오늘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팀은 국내 지카 바이러스 감염환자 중 1명의 정액을 채취해 유전자 검사와 바이러스 배양검사를 통해 살아있는 지카 바이러스를 분리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올해 초 해외에서 모기에 물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됐는데요. 귀국 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연구팀은 “이 남성이 임신한 부인과 성관계를 할 경우 태아에게 지카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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