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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16년 만에 컴백한 젝스키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최근 YG와 계약하고 첫 방송 출연을 '라디오스타'를 선택한 젝스키스에게 MC들의 폭풍 질문이 이어졌다. 김구라가 "YG와의 계약에 불만이 많다고 들었다" 묻자, 은지원은 "제가 인터뷰에서 말한 적 있다. YG와의 계약은 노예계약이다. YG가 노예다"라고 답했다. YG 측에서 너무나 큰 배려를 해줬다며 감사함을 나타낸 젝스키스 멤버 가운데 재덕은 "저는 계약 기간이 불만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너무 짧다. YG와 노후를 함께 하고 싶다"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김구라는 "YG가 상조회사냐"며 되물었고, 젝스키스 멤버들은 이에 더 "연예계 은퇴를 YG와 함께 하고 싶다"라고 받아쳐 예능 신동의 면모를 보였다. 은지원, 이재진, 강성훈, 장수원, 김재덕 젝스키스 멤버들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이 날 TNMS 제공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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