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신' 이상엽·천정명·정유미, 삼총사 흩어지나…"넌 나 몰라"

입력 2016-06-01 22:44

▲(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국수의신' 영상 캡처)

'국수의신' 이상엽, 천정명, 정유미의 우정이 어떻게 흘러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타-국수의신(이하 국수의신)'에서는 박태하(이상엽 분)과 무명(천정명 분)이 각자의 길을 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무명은 박태하가 궁락원에 있는 것을 보고 분노했고, 멱살까지 잡았다. 무명은 김길도(조재현 분)에게 복수하는데 박태하가 방해가 된다고 판단한 것.

무명은 왜 박태하가 궁락원에 있는지 이유를 물었다.

하지만 박태하는 "넌 날 모른다"며 "내가 내 인생에서 후회하는 게 뭔 줄 알아? 여경(정유미 분)이 대신 감옥 간 거야"라고 말해 무명을 놀라게 만들었다.

무명은 "그 말 진심이냐"고 물었고, 박태하는 "진심"이라며 "나 변했다. 네가 변했듯이"라고 밝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국수의신'은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