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 중국 두피케어 프랜차이즈 1호점 오픈

입력 2016-06-0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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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비티는 ‘비타브리드 스칼프&스킨케어센터’의 중국 프랜차이즈 1호점이 지난달 21일 상해 지역 우석 시에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비타브리드 스칼프&스킨케어센터’는 화장품샵과 두피관리센터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샵이다. 현대아이비티의 제품과 두피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판매한다.

이번에 오픈한 상해지역 프랜차이즈 1호점은 상해 권역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자가 자기 자본으로 해당 권역의 대리점 모집을 위해 설립한 직영 모델샵이다. 뒤이어 호남-호북성 지역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자로 선정된 '창사 타이러 그룹'의 호남-호북성 권역 1호점도 6월 중순 창사 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또 북경 권역은 현재 복수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희망 업체와 계약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아이비티는 일본은 물론 베트남,태국 등 아시아 각국의 많은 업체들이 '비타브리드 스칼프&스킨케어 센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중국내 탈모인구가 2억명에 달할 정도로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두피-스킨케어 시장은 아직 초기단계에 불과한 수준이어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제품을 갖춘 기업들에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통한 대리점 망을 최단기간에 확보해 올해 안에 중국내 안정적인 전국 유통 네트워크를 갖추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말했다.

'비타브리드'는 현대아이비티가 보유한 첨단 바이오기술을 비타민C에 적용한 신물질로, 두피와 피부에 바르면 비타민C를 12시간 이상 지속해서 피부에 전달하는 신개념 비타민C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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