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5월 31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에서는 오해영(서현진)과 박도경(에릭)의 첫 바닷가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박도경(에릭)은 첫 키스 후 한참 뒤에야 오해영(서현진)에게 연락했고, 오해영은 박도경의 "보고 싶어"라는 말 한마디에 택시를 타고 달려왔다. 바닷가를 찾은 오해영과 박도경은 조개구이를 먹으며 박력 키스를 하는 등 달달한 커플의 면모를 보여줬다. 술을 많이 먹은 박도경을 본 오해영은 "많이 취한 거 같은데 어디 들어갈까요?"라며 수줍게 얘기했고, 박도경은 "대리 불렀어"라는 말로 오해영의 기대를 무너뜨렸다. 오해영은 어이가 없다는 듯 "우와 잠깐만. 여기서 대리가 왜 나와요? 대리가? 상식적으로 말이 돼요? 대리를 부르는 게?" 소리쳤다. 이어 "이런 분위기에 바닷가까지 와서 술도 먹었고 키스도 하고 다 했는데 여기서 대리를 부르는게 말이 되냐고요?" 라고 설득했지만, 박도경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그럼 내가 운전하라고?"라고 되물어 오해영을 허무하게 했다. 결국 아무것도 모르는 대리기사는 대리비를 대폭 깎아줘 이들은 서울로 향하게 됐고 오해영은 허무한 표정으로 모텔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진, 에릭, 전혜빈 등이 출연하는 '또 오해영'은 이 날 TNMS 제공 7.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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