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감독판, 16회 미공개 장면 추가해 출시…다시 보는 '송중기·송혜교' 케미

입력 2016-05-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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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드라마 ‘태양의 후예’ 감독판이 출시된다.

KBS미디어와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는 31일 “‘태양의 후예’ 감독판 DVD와 블루레이를 제작, 올 하반기에 출시하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태양의 후예’가 종영된 뒤 팬들은 줄기차게 감독판 제작을 요구했지만, 제작사와 방송사가 난색을 표해 감독판 출시는 무산되는 듯 했다. 그러나 팬들의 요구가 이어지자 제작진은 16회 방송분에 미공개 장면을 추가하고 뮤직비디오, 메이킹 미공개 영상 등을 담아 감독판을 제작하게 됐다.

특히 극 후반부 개연성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재편집을 거친 ‘태양의 후예’ 감독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 제작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송돼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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