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헤이즈 인스타그램)
가수 헤이즈가 영화 ‘곡성’을 패러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헤이즈는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곡성. 뭐시중헌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헤이즈는 소파에 누워 무심하게 책자를 들여다 보고 있다. 이어 매니저가 “난 니 매니저여. 똑바로 말해. 들었어 안 들었어”라고 대사를 읊자 헤이즈는 “뭣이 중헌디. 뭣이 중하냐고. 뭣이 중요한지도 모르면서”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문을 열고 나선다.
이에 네티즌은 “헤이즈 귀엽다. 매니저와 사이 좋은가봐”, “곡성을 봐야 이해된다”, “뭐가 중요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헤이즈는 31일 특급 아티스트와 새 앨범 작업 소식을 전했다.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 이후 엑소 첸과 ‘썸타’, 비스트 용준형과 ‘돌아오지마’ 등을 공개한 헤이즈의 후속 파트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