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82.0원/1183.0원..0.75원 하락

역외환율이 이틀연속 하락했다. 다만 하락폭은 전날에 비해 크지 않았다.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하면서 뉴욕증시가 이틀째 올랐다. 국제유가도 원유재고 감소 등 영향에 상승세를 탔다. 전반적으로 위험선호심리가 확산하는 분위기였다.

2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2.0원/1183.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7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현물환 종가(1182.5원)대비 0.75원 하락한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181.0원과 1184.5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110.18엔, 유로/달러 환율은 1.1155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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