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오늘(25일) 개봉한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실시간 예매율 65.1%로 ‘곡성’(14.4%)을 제쳤다.
16만5983명이 ‘엑스맨: 아포칼립스’을 보기 위해 표를 예매했으며, 예매매출액은 13억9687만원에 달한다. ‘엑스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5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곡성’의 기세가 주춤하게 됐다. 곡성은 누적관객수 약 481만8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프로페서 X, 미스틱, 비스트 등 시리즈 중심 인물과 함께 퀵실버, 진 그레이, 사이클롭스 등 개성 강한 젊은 캐릭터가 대거 등장해 아포칼립스, 포 호스맨과 맞붙는다. 4DX, 아이맥스 포맷에 맞춰 다양한 효과를 준비해 관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