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24일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대책 논의

입력 2016-05-2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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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새누리당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23일 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정은 정진석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여당에서 조선업 종사자들과 만나 의견을 수렴한 만큼, 이에 대한 후속조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당정은 회의를 열어 합리적인 구조조정 방안을 검토하고 실직자 발생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정 원내대표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안타깝게 일자리를 잃는 근로자들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매우 구체적으로 병행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당에서는 김광림 정책위의장과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경남 거제의 김한표 의원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노동부 차관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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