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유상무 논란… 경찰 “성폭행 신고 여성 정액 검사 받았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 피의자, 정신분열증 4차례 입원… 두 달간 약 못 먹어
조영남 대작은 관행? 국민 74% ‘부정적’… “그건 사기다”
[카드뉴스] 경찰 “강남역 묻지마 피의자 정신분열증 심각… 여성혐오 단정 어려워”
경찰은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 피의자 A씨의 범행 동기를 프로파일러를 동원해 분석 중입니다. 어제 경찰은 브리핑에서 A씨가 여성을 노린 것은 맞다고 인정한다면서, 정확한 범행 동기는 프로파일러 분석과 정신의학 전문가 진단 등을 통해 자세히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피의자의 정신분열증이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에 피의자가 진술하는 여성에 대한 반감이나 피해 망상이 정신분열증으로 인한 것일 소지가 높아 여성혐오 범행이라고 보기는 현재 다소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2008년부터 모두 4차례 정신분열증으로 입원한 전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