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이세돌 프로기사회 탈퇴서 제출… 상금 일률적 공제 등 강제 규정 불만

입력 2016-05-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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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세돌 프로기사회 탈퇴서 제출… 상금 일률적 공제 등 강제 규정 불만

이세돌 9단이 한국프로기사회 탈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세돌 9단은 지난 17일 형 이상훈 9단과 함께 탈퇴서를 제출했습니다. 프로기사회에서 탈퇴하겠다는 기사가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 이세돌 9단은 “프로기사회의 강제 규정, 기보 저작권 등의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정리해야할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들은 프로 입단과 동시에 프로기사회에 자동으로 소속되는데요. 소속 기사들은 기전 상금의 3~5%를 적립금으로 내고 있습니다. 또 탈퇴 시 한국기원이 주관·주최하는 기전에 참가할 수 없는 등의 강제 규정이 있습니다. 프로기사회는 오늘 대의원 회의를 열고 관련 안건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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