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91.0원/1191.5원..7.75원 상승

입력 2016-05-19 07:26

김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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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이 이틀째 상승했다. 공개된 미 연준(Fed) FOMC 의사록에서 6월 인상을 주장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최근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통화긴축) 발언과 맞물리면서 연내 2회 인상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1.0원/1191.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현물환 종가(1182.6원)대비 7.75원 상승한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186.0원과 1193.5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110.20엔, 유로/달러 환율은 1.1222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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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NDF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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