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광림·엠에스씨, 액면분할 후 첫 거래일 ‘上’

입력 2016-05-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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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 1개, 코스닥 2개 등 총 3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광림이 액면분할을 마치고 증시로 복귀한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광림은 전 거래일 대비 1620원(30%) 오른 7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광림은 주당 액면가를 1000원에서 500원으로 바꾸는 분할을 완료하면서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엠에스씨도 액면분할 이후 거래 재개된 첫 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엠에스씨는 전 거래일 대비 3150원(29.58%)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엠에스씨는 유통 주식 수 확대를 위해 주당 가액을 각각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엠에스씨는 지난달 27일부터 매매거래 정지됐으며 변경상장일인 이날 다시 거래가 재개됐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영진약품이 전 거래일 대비 3250원(29.82%)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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