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Y24 요금제’ 출시 2달 만에 가입자 10만명 돌파

입력 2016-05-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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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만 24세 이하 전용 상품인 ‘Y24 요금제’가 출시 2달 만에는 가입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 KT)

KT는 만 24세 이하 전용 상품인 ‘Y24 요금제’가 출시 2달 만에는 가입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된 Y24 요금제는 하루 중 고객이 원하는 특정 3시간 동안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젊은층의 경제적 상황과 취향을 분석해 내놓은 맞춤형 서비스다.

Y24 요금제 가입자는 0시부터 21시까지 한 구간을 선택해 매일 3시간 연속으로 2GB의 데이터를 이용하고, 2GB를 소진한 후에도 최고 3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쓸 수 있다.

KT는 Y24 요금제 홍보를 위해 ‘Y24 캠퍼스 어택’ 행사를 17일부터 서울 소재 5개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Y24 캠퍼스 어택은 매일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Y24 요금제의 특성을 반영해 Y24를 상징하는 민트색 Y24스쿨버스가 대학 캠퍼스에 3시간 동안 머무르며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는 행사다.

Y24 스쿨버스 내 특수 스튜디오에서 걸그룹 우주소녀가 부른 Y24 송을 한번 듣고 즉석에서 따라 부르기에 성공한 고객에게는 고급 헤드폰이나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를 제공한다.

또 이벤트 참여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고객에게는 Y24 에코백을 증정하고, Y24 요금제 퀴즈 맞히기 및 행운의 룰렛 이벤트 참여자에게도 Y24 에코백, Y24 부채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Y24 스쿨버스는 17일 서강대를 시작으로 18일 서울시립대, 19일 성균관대, 20일 연세대, 26일 중앙대에서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차한다. 19일과 20일에는 걸그룹 우주소녀의 스페셜 공연과 포토타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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