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 5·18 광주 이야기 '소년이 온다'도 화제

입력 2016-05-17 15:26수정 2016-05-17 15:4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한강, 맨부커상 수상…상금 8600만원 번역가와 나눠받아

비-김태희,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 중… “상견례 아니다”

조영남 ‘대작’ 의혹… 매니저 “그림 맡긴 것은 사실이지만…”

‘무기징역 구형’ 초등생 아들 살해 父… “범행 잔혹… 사회 격리 필요”


[카드뉴스] 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 5·18 광주 이야기 '소년이 온다'도 화제

소설가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가운데 그의 전작 '소년이 온다'라는 작품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때마침 내일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데요. 5·18 광주 민주항쟁의 이야기를 담은 '소년이 온다'는 1980년 5월 18일부터 열흘간 있었던 광주 당시의 상황과 그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입니다. 2014년 출간된 ‘소년이 온다’는 광주민주화운동을 직접 체험한 주인공들이 등장하는데, 친구 정대의 죽음을 목격한 동호와 도청에서 상무관에서 시신 관리를 하는 형과 누나들입니다. 소설가 한강은 이 작품을 통해 잔인한 인간의 악행과 본질을 들춰냅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