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맨부커상 공동 수상 ‘채식주의자’ 번역가는 누구?

입력 2016-05-17 07:4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한강, 맨부커상 수상…상금 8600만원 번역가와 나눠받아

비-김태희,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 중… “상견례 아니다”

조영남 ‘대작’ 의혹… 매니저 “그림 맡긴 것은 사실이지만…”

‘무기징역 구형’ 초등생 아들 살해 父… “범행 잔혹… 사회 격리 필요”


[카드뉴스] 맨부커상 공동 수상 ‘채식주의자’ 번역가는 누구?

소설가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받았습니다. 맨부커상은 작가와 번역가에게 공동으로 수상되는데요. 상금 5만파운드(8600만원)도 나눠 갖습니다. ‘채식주의자’를 영어로 옮긴 사람은 영국인 번역가가 데버러 스미스입니다. 28세인 그는 21세부터 한국어를 배웠는데요. 런던대학교 소아스에서 한국학 석사·박사 과정을 밟았습니다. 해외에서 출간된 한강의 작품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를 직접 번역했죠. 현재 제3세계 문학을 영국에 소개하는 비영리 출판사 틸티드 악시스를 이끌고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