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서장훈이 이상형 고백…"힘센 남자가 좋다"

입력 2016-05-1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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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 화면 캡처)

배우 한채아가 서장훈에 호감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배우 한채아가 출연했다.

날 방송에서 한채아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힘 세고 하체가 튼실한 남자가 좋다"라고 말하며 "강호동이 결혼할 때 슬펐다"라고 말했다.

이이 멤버들어 이상형을 꼽아달란 부탁에 한채아는 서장훈을 꼽았다. 한채아는 "오늘 처음 봤는데 남자다운 매력이 넘치더라"고 애정 표현했다.

또한 한채아는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이 "손가락으로 눈을 찔러도 눈을 안 감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이 "그럼 평소에 이걸 누구랑 하냐"고 물었고, 한채아는 서장훈을 가리키며 "너"라고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쳤다.

한채아의 애정 공세에 서장훈은 부끄러운 듯 "아니 나말고 평소에 누구랑 하냐"고 화를 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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