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물탱크 시신' 아파트 주민 "속이 메슥메슥해 토할 것 같다" 고통 호소

입력 2016-05-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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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물탱크 시신' 아파트 주민 "속이 메슥메슥해 토할 것 같다" 고통 호소

지난 9일 아파트 물탱크에서 시신이 나온 경북 구미시 모 아파트 주민들이 심리적 불안증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속이 메슥메슥해 자꾸 토할 것 같다"며 "어린 자녀가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큰 걱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정신보건상담센터에서 주민 상담을 하고 건강상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수돗물에 잔류염소(0.2ppm)가 있어 시신이 부패했더라도 세균이 소멸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전염병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재건축 추진중으로 주민들은 내달 이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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