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국민의당 사무총장에 김영환 의원 등 낙선 의원들 주요 당직에

입력 2016-05-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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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국민의당 사무총장에 김영환 의원 등 낙선 의원들 주요 당직에

국민의당이 20대 총선에서 낙선한 원외인사를 중심으로 한 당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어제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심야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편안을 확정했습니다. 사무총장에는 김영환 의원, 전략홍보본부장에는 문병호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수석 사무부총장과 국민소통본부장에는 부좌현 의원, 최원식 의원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한편 당직개편을 앞두고 일부 호남 중진들이 호남 배려를 주장했으나 현역 의원들은 원내에 전념하고 수도권 낙선자들이 당무를 맡아야 한다는 의견에 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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