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가족 커뮤니티 서비스 ‘케이크(cake)’를 출시하고, 가족 고객이 등록만 하면 매월 최대 1000MB 데이터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가족나눔데이터’ 혜택을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가족 커뮤니티 서비스 ‘케이크(cake)’를 출시하고, 가족 고객이 등록만 하면 매월 최대 1000MB 데이터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가족나눔데이터’ 혜택을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케이크는 고객이 이용하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가족간 앱 연동을 통해 △가족간 위치·시간 메시지 △편리한 사진·일정 공유 △생생한 가족 나들이 정보 △’가족나눔데이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케이크는 지정한 시간이나 장소로 메시지를 보내는 ‘위치 및 시간 메시지’를 통해 중요한 가족 메시지를 잊지 않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가족 채팅방에 공유된 사진을 개별 저장할 필요 없이 고객 스마트폰 앨범에 자동 저장할 수 있고, 사진을 동영상으로 편집해주는 ‘롤링포토’ 기능을 통해 가족의 추억을 손쉽게 영상으로 만들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자사 이동전화를 쓰는 가족이 등록만 하면 가족끼리 나눠 쓸 수 있는 데이터 최대 1000MB를 매월 무료로 제공하는 ‘가족나눔데이터’ 혜택도 선보인다.
이동전화를 쓰는 가족이 2~3인이면 매월 500MB, 4~5인이면 매월 1000M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 받을 수 있다. 가족나눔데이터 혜택은 케이크 앱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매월 1일 가족 고객에게 제공되는 ‘가족나눔데이터’는 ‘케이크’ 앱을 통해 100MB 단위로 편리하게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컬처콕] ‘전원 센터돌’ 스테이씨, 에스파·아이브에 밀리는 이유](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472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