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차장에 지순구 전 국제물자국장 승진 임명

입력 2016-05-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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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순구 신임 조달청 차장. (사진=조달청)
조달청 신임 차장에 지순구(55) 전 국제물자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10일 조달청에 따르면 신임 지 차장은 기술고시(23회) 합격 후 28여 년 동안 국제물자국장, 부산지방조달청장, 전자조달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조달전문가로 탁월한 업무추진능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물자국장 재직 시 효율적인 원자재 비축사업 추진을 위해 비축환경에 부응하는 방출제도 시행하고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외자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를 도입하고, 국민의 안전ㆍ생명 관련 외자물자에 대한 계약단계별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높아진 국민 안전 의식에 맞춤 행정구현을 위해 노력했다고 조달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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