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주택 옥상에서 키스하던 남녀 추락해 사망… 무슨 일?

입력 2016-05-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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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주택 옥상에서 키스하던 남녀 추락해 사망… 무슨 일?

이태원의 주택 옥상에서 키스하던 외국인 남녀가 추락해 사망했습니다. 8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2시께 용산구 이태원동 3층 주택 옥상에서 미국인 남성 A(31)씨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인 여성 B(26)씨가 난간 너머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두 남녀가 옥상 난간 근처에서 키스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B씨가 먼저 난간 바깥으로 떨어졌고, B씨를 붙잡으려던 A씨가 같이 아래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들은 구급대에 의해 이송됐지만 모두 머리 부분을 크게 다쳐 결국 숨졌습니다. 한편 해당 주택은 A씨가 세들어 살던 집이었으며, 옥상에는 성인 허리 높이 정도의 난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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