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2차 조사를 위해 신현우 옥시레킷벤키저 전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옥시레킷벤키저는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중 가장 많은 피해를 유발한 곳으로 검찰은 이날 신 전 대표를 상대로 유해물질인 PHMG 성분이 들어간 가습기 살균제를 출시하게 된 경위와 살균제의 유해성을 알았는지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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