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첫 등장…어드벤처 사극의 짜릿하고 발빠른 전개

입력 2016-05-0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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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화면)

MBC 주말극 ‘옥중화’에 진세연이 첫 등장부터 짜릿한 극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8일 MBC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에 배우 진세연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전날 방송된 ‘옥중화’ 3회에서는 소녀 옥녀(정다빈)가 어머니의 죽음에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되고, 이에 깊은 의구심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옥녀는 지하 감옥에 갇혀있는 박태수(전광렬)를 발견, 그와 사제지간이 되는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본 방송 뒤 공개된 예고편에는 소녀 옥녀가 성장해 성인 옥녀(진세연)로 변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4회 방송에 기대감이 한껏 높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된 ‘옥중화’에는 예고된 대로 진세연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세연은 야심한 밤에 자객들의 칼에 둘러싸여 위협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세연의 목덜미에는 여러 칼이 겨눠져 있는데, 어둠 속에서 빛나는 서슬 퍼런 칼날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진세연은 바짝 긴장한 듯, 입을 앙다물고 커다란 눈동자를 이리저리 돌리며 긴장감을 더했다.

‘옥중화’ 제작진은 “진세연의 등장과 함께 한층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진세연 역시 첫 등장에 앞서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총명하고 명랑한 매력에 성숙미까지 더해질 진세연의 ‘옥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이다.

앞서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은 진세연의 첫 등장을 예고하며 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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