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 (뉴시스 )
배우 송강호가 액션 스릴러 영화 ‘제5열’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5일 영화배급사 쇼박스는 “송강호가 ‘제5열’ 주인공으로 확정됐다”며 “현재 주요 배역을 캐스팅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5열’은 군 수사관이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는 과정을 담은 액션 스릴러 영화로 2013년 개봉된 영화 ‘용의자’를 연출했던 원신연 감독의 신작이다.
송강호는 전역을 보름 앞두고 맡은 마지막 사건에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국방부 조사관 강종덕 준위를 맡는다.
‘제5열’은 올해 하반기 촬영에 들어가며, 내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