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김가은, 장근석에 냉랭 "이제 네가 아는 설임이 아냐…난 개작두 편"

입력 2016-05-0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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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대박')

‘대박’ 김가은이 장근석에게 “네가 아는 설임이는 없다”며 싸늘하게 말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12회에서 계설임(김가은 분)은 백대길(장근석 분)을 밀어내며 냉랭하게 대했다.

이날 계설임은 “그만해라. 오랜만이다, 백대길. 너 육귀신 목 따러 왔냐”며 백대길을 막아섰다. 이에 육귀신(조경훈 분)은 “개작두 노리개가 여기 뭐하러 왔냐. 이 반반한 얼굴에 도끼자국 생기면 보기 힘들 건데”라고 도발했다.

계설임은 “설주님이 털릴 때 털리더라도 모가지는 남겨두라고 전하란다. 설주님이 네 모가지 꼭 지키라고 했다”고 받아쳤다. 이어 대길에게 “네가 아는 설임이는 이제 없다. 나는 개작두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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