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너 이런 남자였어?

입력 2016-05-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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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와 라인프렌즈가 만났다. 반스는 어떤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해도 꽤 괜찮은 제품을 내놓곤 하는데, 심지어 라인프렌즈와의 조우라니. ‘어멋, 이건 꼭 사아 해!’  

이번 반스 X 라인프렌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브라운, 코니 그리고 샐리가 스케이트 보드와 서프 보드를 타거나, 그래피티를 하며 온 몸으로 스트리트 문화를 표현하고 있다.

라인 캐릭터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브라운과 코니는 어센틱과 클래식 슬립온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평소 조용한 성격의 브라운은 락 스테이지에서 기타를 치는 와일드한 뮤지션이 되었고, 항상 밝은 모습의 코니는 스프레이 캔과 브러시로 그림을 그리는 페인트 아티스트로 변신했다. 마지막으로 서핑을 하거나 스케이트보드 위에 올라선 샐리의 모습을 보자. 이건 걸크러쉬가 아니라 ‘캐크(캐릭터크러쉬)’다! 어센틱과 클래식 실루엣의 가격은 7만 5000원, 스케이트 하이는 9만 9000원.

끝난 줄 알았지? 만약 에디터에게 아이가 있다면 당장 신기고 싶은 아기 신발도 있다. 브라운과 샐리가 들어갈 이 신발의 가격은 4만 7000원. 이건 조카 선물로 찜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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