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개 대기업 계열사 1741개…한달새 계열사 5개 늘어

입력 2016-05-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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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개 대기업의 계열사가 1741개로 전달에 비해 5개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5월1일 기준으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65개)의 소속회사 수는 1741개로 지난달에 비해 5개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새로 편입은 10개사, 제외는 5개사였다.

공정위에 따르면 부영, 셀트리온, 농협, 한라, GS, 삼성, 금호아시아나, 카카오, 롯데, 케이티 등 10개 집단이 총 10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부영은 스키장 및 골프장 운영업을 영위하는 ㈜호원을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셀트리온은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는 ㈜셀트리온에스티를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농협은 금융업을 영위하는 엔에이치애그리비즈밸류크리에이티브제일호사모투자합자회사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한라는 골프장건설 및 운영업을 영위하는 한라제주개발㈜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GS는 건설업을 영위하는 부산동서고속화도로㈜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삼성은 보험대리점업을 영위하는 ㈜삼성화재금융서비스보험대리점을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금호아시아나는 화물운송 중개업을 영위하는 티엘㈜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카카오, 롯데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는 ㈜엠텍크루 및 부동산임대업을 영위하는 롯데울산개발㈜를 각각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케이티는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케이리얼티임대주택제2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신세계, 효성, 지에스, 포스코 등 4개 집단은 총 5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신세계는 ㈜비디비치코스메틱을 흡수 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효성은 ㈜디지큐를 흡수 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GS는 지에스더블유티이㈜ 및 지에스플라텍㈜가 청산 종결돼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포스코는 ㈜포스하이메탈을 흡수 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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