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LTE 고객 전원에게 휴대폰 수리비 20% 지원… ‘파손 케어 프로그램’ 확대

입력 2016-05-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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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해온 ‘파손 케어 :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의 대상을 이달부터 LTE 고객 전반으로 확대 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제공= SK텔레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해온 ‘파손 케어 :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의 대상을 이달부터 LTE 고객 전반으로 확대 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대상은 1년 이상 LTE 휴대폰을 사용 중인 VIP 등급 이상 고객이었으나 LTE 고객 전체로 대상을 확장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VIP 등급 이상 고객으로 혜택의 범위가 한정적이라 수리비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채우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파손 케어 프로그램은 LTE 휴대폰 수리비의 20%를, 최대 3만원 이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를 기준으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수리비 지원 한도는 VIP 등급 이상은 3만원, 골드 등급 이상은 1만 5000원, 실버 및 일반 등급은 1만원이다.

수리비 지원 방법은 휴대폰 파손이 발생했을 때 폰안심케어 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제조사 A/S센터에서 수리 후 받은 영수증과 견적서를 파손 접수 30일 이내에 폰안심케어 센터로 발송하면 된다. 수리비는 다음 달 청구 금액에서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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