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가 생각하는 누나들…사랑의 포옹 vs 분노의 펀치 "아기 맞아?"

입력 2016-05-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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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이동국과 복싱장을 찾은 설아, 수아, 대박이 삼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삼남매는 이소룡 복장을 한 채 깜찍한 모습으로 복싱장에 들어섰다. 대박이도 샌드백을 치고 싶었지만 설아, 수아를 챙기는 이동국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드디어 대박이의 차례가 왔다. 이동국은 한 샌드백을 가리켜 "이건 재시, 재아 언니야"라고 말했고, 대박이는 샌드백을 바라보다가 꼭 안아버렸다. 두 누나에 대한 대박이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반전은 다음이었다. 이동국이 다른 샌드백을 가리켜 "이건 설아, 수아야"라고 말했고, 대박이는 단숨에 달려가 강한 펀치를 날렸다. 누나들을 향한 분노를 표출한 대박이의 모습에 이동국은 웃음을 터트렸다. 이휘재, 이동국, 기태영, 이범수, 양동근 가족이 출연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 날 TNMS 제공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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