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복면가왕’ 황승언, 섹시댄스에 미련 "그냥 이거였는데"…영상 공개

입력 2016-05-02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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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스타그램)

‘복면가왕’ 황승언이 원래 선보이려 했던 섹시댄스를 공개했다.

황승언은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섹시댄스 원래 그냥 이거였는데”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황승언은 세일러문 복장을 갖춰 입은 채 귀엽게 몸을 흔들고 있다. 팔을 들고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한 바퀴 도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의상과 어울려 섹시하면서도 깜찍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황승언, 괜찮아요 귀여웠어요”, “황승언, 이 버전도 봤으면 좋았을껄”, “황승언,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승언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자리를 노렸다. 그러나 안타깝게 원더우먼에게 패해 정체를 공개한 뒤 황승언은 “초등학교 때 꿈이 가수였다. 가수의 꿈을 빨리 포기한 이유는 울렁증 때문이다. 무대에서 정말 떤다. 연기할 때는 괜찮은데 노래할 때 떨리더라. 그걸 깨고 싶어서 나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