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유재환 "공부 잘했어도 음악이 좋아…고3 때 백지 내기도”

입력 2016-04-28 08:0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SBS 영재발굴단 )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유재환이 “공부 잘했다”고 털어놨다.

유재환은 27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솔직히 공부를 잘했던 것 같다. 전교 5등 밖 등수를 받으면 슬퍼서 울 정도였다”고 밝혔다.

인하대 법학과 출신인 유재환은 “법학과를 졸업했지만, 음악은 같이 하고 있었다”면서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다. 제 안에 작곡할 수 있는 재능이 있다는 걸 나중에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음악을 한다고 하자 부모님이 속상해 하셨다. 어린 마음에 음악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고3 중간고사 때 거의 백지를 낸 적도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