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양·한방 동시 보장
KB손해보험는 양방치료에 집중했던 기존의 보장 범위를 넓혀 한방 치료까지 보장해주는 ‘KB든든양한방건강보험’을 출시,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양방을 통한 진단이나 수술 후 비급여 한방치료에 해당하는 첩약, 약침, 특정한방물리요법치료를 보장한다.
고객이 충분한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첩약치료 3회, 약침치료 5회, 특정한방물리요법치료 5회까지 보장한다.
또한, 중증질병인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걸린 경우 양방과 한방치료를 모두 보장해준다. 이로써 환자의 면역력 강화, 통증완화, 신체재활 등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관절증 수술, 추간판 수술, 류마티스관절염 등 뼈, 관절 등의 생활질환도 보장 가능하다.
이 상품이 기존 양한방보험과 차별되는 점은 상품구조를 저렴한 20년 만기 상품(1종)과 평생보장 100세 만기 상품(2종)으로 나눴다는 것이다.
1종은 주요 질병인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확정시 보장보험료가 면제된다. 또한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걸리지 않은 경우에는 만기에 무사고환급금을 지급해 3대질병이 발생한 고객과 발생하지 않은 고객 모두 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종은 80세, 100세 만기로 운영되며, 10·15·20·25·30년의 다양한 납입기간을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보험가입은 만15세부터 가능하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부 부장은 “의료 기술이 발달되고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됨에 따라 보험도 다양한 범위를 보장할 수 있도록 발전해야 한다”며 “양방치료와 한방치료의 시너지 효과로 고객의 빠른 건강 회복과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자 개발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