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산 사하구 초역세권 단지 '괴정 어반 푸르지오' 분양

입력 2016-04-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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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괴정 어반 푸르지오' 투시도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짓는 '괴정 어반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부산 사하구 괴정동 950-2번지에 들어서는 '괴정 어반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23층, 전용 29~63㎡, 총 152가구 규모로 초소형 29㎡를 포함해 전가구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29㎡ 19가구 △49㎡A 19가구 △49㎡B 19가구 △59㎡ 38가구 △63㎡ 57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괴정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로 부산의 중심가 및 경남권역 이동이 용이하다. 낙동대로~대티터널을 통해 시내로 진입하기 쉽고, 남항대교와 을숙도대교를 통해 경남권역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부산항대교~광안대교를 이용하면 해운대까지 약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생활·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뉴코아아울렛, 괴정골목시장이 있어 편의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부산대학병원·우체국·사하 도서관 등이 자리잡고 있다. 사하초, 괴정초, 장평중, 동아여고 등 학군도 우수하다.

또 '괴정 어반 푸르지오'의 지상 1층~지상 4층으로는 대형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구성으로 입주자들은 단지 내에서 쇼핑, 문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괴정동 인근에 위치한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 등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신혼부부를 포함한 젊은 수요층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청약일정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접수, 4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950-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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