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이 사흘째 올랐다. 주요국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2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51.5원/1152.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7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현물환 종가(1147.8원)대비 3.2원 상승한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146.8원과 1152.5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111.26엔, 유로/달러 환율은 1.1267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