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먼저다] LG유플러스, 美 HBO 콘텐츠 독점 방영…미드열풍 주도

입력 2016-04-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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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스타워즈 시리즈 단독 서비스…中·日 인기 드라마도 잇따라 선보여

▲LG유플러스는 지난달부터 '왕좌의 게임 시즌6' 등 HBO의 최신 인기 TV시리즈 400여편을 추가 편성해 유플릭스 무비와 LTE비디오포털, U+tv G를 통해 제공한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애니메이션 콘텐츠 2만여 편, 키즈 콘텐츠 1만2000여편을 서비스 중이다. 특히 쿵푸팬더, 슈렉 등 드림웍스사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는 LG유플러스에서만 단독으로 무료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총 1000여편의 디즈니, 스타워즈, 마블 시리즈를 무료로 방영 중이다.

마블시리즈와 스타워즈 시리즈는 IPTV 3사 중 LG유플러스 단독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키즈 콘텐츠 중 대표 타이틀인 뽀로로 1·2와 핑크퐁 등 영어콘텐츠 1700여편, 중국어 콘텐츠 650여편도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NBC유니버셜을 포함해 미국 7대 메이저 영화사(소니, 디즈니, 파라마운트, NBC유니버셜, 워너, MGM, 라이온스게이트)의 콘텐츠 풀 라인업을 갖췄다.

중국과 일본 드라마 역시 LG유플러스가 주력하고 있는 콘텐츠이다. ‘삼국지’, ‘소호강호’ 등 인기 중국 드라마들을 수급하는 것은 물론, 일본 후지TV와 계약을 맺고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히어로 시즌2’를 비롯한 인기 일본 드라마들을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미국 유료방송 채널 HBO사의 ‘왕좌의 게임’을 지난해 단독으로 내놓았다. 또 ‘섹스앤더시티’와 ‘뉴스룸’ 시리즈, ‘스트라이크백’과 ‘밴드오브브라더스’ 등 대표적인 미국 드라마를 국내에 단독으로 연이어 선보이며 미드 열풍을 주도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NBC유니버셜의 대표 미드인 ‘히어로즈 시즌5: 리본’과 ‘12몽키즈’, ‘새티스팩션 시즌2’ 등을 선보였다. 이들 미드는 LG유플러스의 각 플랫폼에서 골고루 팬층을 형성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왕좌의 게임 시즌6’ 등 HBO의 최신 인기 TV시리즈 400여편을 추가 편성해 유플릭스 무비와 LTE 비디오포털, U+tv G를 통해 제공한다.

최신 미드는 모바일 서비스인 ‘LTE비디오포털’·‘유플릭스 무비’와 IPTV인 tvG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LTE비디오 포털과 유플릭스 무비 월정액 가입자는 매일 제공되는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통해 최신 미드를 부담없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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