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MBC, 이병헌 협박녀로 등장한 모델에 배상해야"

입력 2016-04-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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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MBC, 이병헌 협박녀로 등장한 모델에 배상해야"

MBC가 영화배우 이병헌 협박 사건을 다룬 프로그램을 방송하면서, 유명 모델 영상을 자료화면으로 사용해 위자료를 물어주게 됐습니다. MBC는 지난 2014년 9월 '리얼 스토리 눈'을 통해 이병헌 협박 사건을 소개하면서, 피의자 2명 가운데 1명은 모델이라는 자막과 함께 A씨가 등장했던 프로그램 화면을 내보냈습니다. 당시 모자이크 처리와 함께 화면엔 '자료화면'이란 표시를 했지만, A씨는 정신적인 피해를 봤다며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법원은 시청자들이 A씨를 이병헌 협박 사건의 피의자로 받아들였을 개연성이 크다며, 방송사 측이 정정보도와 함께 배상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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