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현대중공업, 잇단 산재 사망사고로 첫 '전면 작업중단'

입력 2016-04-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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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현대중공업, 잇단 산재 사망사고로 첫 '전면 작업중단'

현대중공업이 안전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창사 이래 처음 자체적으로 오늘 하루 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현대중공업에서는 이달 들어 11일과 18일, 19일 원청 근로자 1명과 협력업체 근로자 2명이 각각 지게차에 치이거나 굴착기나 사다리차 작업대에 끼여 사망했고, 지난달 19일과 2월 20일에도 협력업체와 원청 직원이 숨졌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오늘 휴무로 인건비만 83억원 상당이 발생하고, 생산 공정 지연 손실까지 포함하면 더 큰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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