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이 이틀째 하락했다. 산유국 파업에 국제유가가 상승한데 따른 것이다.
19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9.9원/1130.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현물환 종가(1136.3원)대비 6.95원 하락한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125.0원과 1131.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109.28엔, 유로/달러 환율은 1.1356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