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이용되는 신규취급액 코픽스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올해 3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55%로, 전월(1.57%)보다 0.02%포인트 떨어졌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는 작년 9월 1.54%로 저점을 찍은 후 작년 12월 1.72%까지 오르며 석 달 연속 상승했으나 지난 1월부터 다시 하락했다.
은행연합회 측은 "시장금리 하락 등으로 신규취급액 코픽스가 전월보다 하락했다"고 설명했다.